손주 보기 주위에 손주를 안아보는 모든분들이 하는말 자식 키울때보다 손주보는게 더 이쁘다 역시 선배님들이 하던말이 맞는것같다. 하루에 열두번을 보아도 또 보고싶은 손주녀석 아마 내도 늙어간다는 현상인가? 또 보고싶다. 디~카로 찍은 삶 2012.01.26
[스크랩] 새해맞이 며칠전부터 구름 때문에 일출을 볼수 없다는 뉴스가 여러차례 나왔지만 행여나 하고서 실낱같은 희망을 간직한체 꿈속에 헤메이고있는 마누라를 깨워서 우리고장의 일출명산 고동산을 오른다 귀를 스치는 칼바람이 뭣하러 여그까지 왔냐고 울부짓지만 일출이 한시간이나 남았는.. 디~카로 찍은 삶 2012.01.01
[스크랩] 송광면 곡천의 지명 유래 우산리 곡천마을....지명 유래 지금으로부터 1500년경 목천장씨에 의하여 설촌되었다고함. 1973년 7월 1일자로 보성군 문덕면 한천리가 승주군 송광면 우산리로 행정구역 개편될 때 마을이름을 우산리 곡천으로 부르게 되었음. 1988년 주암댐 완공으로 주거지는 침수되고 마을위로 국.. 디~카로 찍은 삶 2011.11.16
[스크랩] 우산교 8회 졸업사진 P{margin-top:2px;margin-bottom:2px;}출처 : 송광을 사랑하는 사람들글쓴이 : 산악인 원글보기메모 : 디~카로 찍은 삶 2011.11.16
가을 줍기 은이네 할머니가 가을 을 가득 주워왔다 셧터 누르는 방법만 알려줬는데 작가로써의 소질이 대단 한것같다. 드넓은 평야를 걷고 또 걸어서 여름 밤 몰래 멱감던 개울 노디를 건너서 황금 물결의 다랭이 논까지 담아와서 모두를 드높은 가을하늘에 실어서 보고싶은 님 들께 보냅니다. 디~카로 찍은 삶 2011.09.22
아무리 더워도 추석이 지난후 아무리 더워도 계절은 흐른다 계란 나무에 달걀은 무럭 무럭 커가고.... 평생 자기 잎을 보지못하는 상사화 꽃이 처량하게 피어나고. 이젠 자기차례인지 어떻게 알고서 국화꽃은 꽃잎을 터 뜨리고. 명자꽃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갈즈음 누가 쫓아 올까봐 가을을 지키고 있는 무궁화 꽃이 .. 디~카로 찍은 삶 2011.09.17
망향제 매년 10월3일 송광 면민의날 주암댐 축조로 인하여고향을 떠난 실향민 들이 함께모여 고향을 그리며 제를 지낸다. 송광면 곡천 삼거리에 웅장하게 서 있는 망향각 이곳을 스쳐가는 실향민 들이 잠시 쉬고가면서 향수를 가득담고 원한의 주암댐을 바라보며 섬진강 상류의 끈질긴 자라쳐럼 오래 오래 깊.. 디~카로 찍은 삶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