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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42

주왕산 여행

자연의 위대함을 안개속에서 감상하며 산길을 재촉하고 오랫만에 마누라 얼굴도 그려넣고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봤다 2011년 능금 아가씨도 집어넣고 비싼 모델료도 걱정이다 역시 여행은 즐겁다

여행 이야기 2011.10.23

[스크랩] 여보 우리 내년에는 울릉도에나 갈까?

우리는 새벽안갯속을 뚫고 소풍 가는 어린이처럼 마음이 들떠있다. 느닷없이 왠 홍도 여행 간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송광면사무소에 근무하시는 박돌배 씨와 솜사탕 같은 김제댁 내외를 태우고 보성교육청에 근무하시는 공돌이와 자칭 공주님이 되어버린 두 분을 태우러 가고 있다. 벌교읍을 지나 잘 다듬어진 4차선 국도를 달리는 차속에서 김제댁이 넌지시 한마디 한다. "50이 넘은 나이에 새벽을 달리며 콧노래를 부르고 즐거움으로 입이 귀에 걸린다는 게 우리가 정상일까? 보성에서 홍도 여행 가이드인 공돌이 씨 차를 타고서 녹음이 짙어있는 유달산을 지나서 목포항 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너무나도 참담했다. 승선권 예약을 책임진 가이드가 요즘은 예약하지 않아도 탈 수 있다는 항운회사 직원의 전화 한마디에 예약을 하..

여행 이야기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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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면, 칼바위, 미국원조, 독거노인, 호박, 내집짓기.정화조., 송광사 방장., 묘지이장.육탈.칠성판.송장.유골.수맥., 보성 오봉산, 곡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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