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

전원생활 벌레

회동골 2018. 6. 6. 15:33

 

 

 

 

 

 

 

 

 

 

노후생활을 공기 맑고 깨끗한 시골에서 펼쳐나갈 꿈을 꾸며 집 올 짓고 귀촌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새 집을 짓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첫여름을 맞이하는 설렘은 곧장 벌레와 전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 벌레와 전쟁을 피하려면

울타리나 축대 밑에 콘크리트 u 관을 매설해야 한다 살면서 콘크리트 u 관에 빠져있는 지렁이나 벌레들을 보면은 효과를 만족할 수 있다

지네나 노래미 같은 벌레들은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

주택 주변에 방부목으로 예쁘게 테크를 만들거나 계단을 만들면 우선은 보기 좋다. 그러나 3년마다 페인트칠 을 할 능력이 없거나 테크 밑을 청소할 각오가 되어있지 않으면 잘 생각해 봐야 된다.

방부목이 퇴색되면서 벌레 서식지가 되니까.

그리고 주택 주변 약 2~3m 폭은 화단이나 잔디밭보다 10cm 정도 높게 콘크리트 포장을 권한다.

바위로 쌓아놓은 옹벽은 틈새를 시멘트로 덮어주는 것도 뱀과 지네의 서식지를 미리 차단할 수 있다.

창문틀 배수 구멍은 모기장이나 양파망 조각으로 살며시 꽂아주고 날아다니는 나방은 창문 틈새로 들어오지 않는다

지네나 노래미 기타 벌레들의 서식지가 근처에 없도록 예방하는 것 이 벌레와 전쟁을 미리 대처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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