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로 찍은 삶
송광 면민의 날
회동골
2012. 10. 2. 13:07
제 12회 송광 면민의 날 행사가 송광 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루어졌다.
송광 새터 농악대의 시작을 울리는 팡파르와 함께 행사 시작종이 울리고.
각 동네 한량들의 윳놀이. 추억의 오자미 던지기. 개구장이들의 훌라우프 돌리기등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고.
나이를 잊은체 젊음을 즐기는 할머니들의 스포츠 댄스와 고독과 싸우는 마라톤의 1등선수가 마지막 트랙을 돌고.
초청가수와 흥을 돋구는 백댄서들의 열기속에 면민의 한 마당 잔치가 무르익고.
내년에는 보다 더 잘해보자는 원로들의 격려속에 밤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