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

[스크랩] 경주이씨 시조 은열왕 알평공 소개

회동골 2011. 11. 2. 08:42

      이민희 中河 // 경주이씨 시조 은열왕 알평공

      경주시 동천동에는 경주이씨 시조 알평공의 위패를 모신 시조사당이 자리하고 있다. 여러 종문들의 뜻을 모아 시조하강지 아래에 악강묘, 표암재와 시조 경모비를 세우니 표암이란 이름은 시조하강신화에서 유래되었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어느 날 경주 하늘에 한 줄기 서운이 감돌더니 빛을 타고 신인 한 분이 홀연히 인간세상으로 내려오셨다. 용모가 비범하고 덕과 위엄이 가득했다는 그 선인이 바로 경주이씨 시조 알평공이시다. 경주 표암봉, 이른바 밝바위에 하강하시니 광임대는 시조께서 첫발을 디디셨던 장소라고 전해진다. 당시 경주를 다스리던 진한은 여섯 부락의 연맹체로서 나라에는 질서가 없고 백성은 우매하였다. 이에 알평공께서 알천양산촌장으로 추대되시어 각종 문물제도를 정비하셨다. 특히 국사를 결정할 때 한 사람이라도 이의를 제기하면 안건으로 채택치 않는 만장일치제도를 확립하셨는데 이는 후일의 신라 화백제도로 계승되어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다. 다른 촌장들과 백성들의 존경의 대상으로 사실상 왕이나 다름없었으나 시조께서는 13세의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4 0여년간 섭정함으로써 신라건국의 기반 마련에 온 힘을 쏟으셨다. . 3대 유리왕은 건국원훈인 알평공에게 이씨성을 사성하니 이로써 이천년 경주이씨의 도도한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이다.


      출처 : 전통의명문 경주이씨로 초대합니다.



출처 : 전통의 명문 경주이씨 종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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